양측, SKT 판교사옥에서 간담회 가져
SK텔레콤이 도심항공교통(UAM)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경기 성남시 SK텔레콤 판교사옥에서 특허청과 UAM 기술 및 특허 동향 공유 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2025년 UAM 상용화가 목표다. SK텔레콤은 UAM 관련 ▲비전 ▲운항관리 ▲교통관리 ▲상공망 기술 등을 소개하고 특허출원 상황을 안내했다.
SK텔레콤은 미국 UAM 기체 제작사 조비에 1억달러를 투자했다. 유엔(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에서 ‘UAM 서비스 구조와 연동규격’ 표준화를 이끌고 있다.
김태환 SK텔레콤 컴플라이언스 추진담당은 “SK텔레콤은 UAM을 인공지능(AI) 기술과 접목해 이동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AI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 간다는 계획”이라며 “UAM 관련 지식재산 경쟁력을 확보해 국내 UAM 상용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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