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2023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조2081억원과 1930억원으로 집계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2.5% 전년동기대비 23.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6.5% 하락했지만 전년동기대비 4.3% 상승했다. 정보기술(IT)서비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5093억원과 1674억원이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0.1% 떨어졌지만 전년동기대비 1.5% 올랐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0.7% 줄었지만 전년동기대비 39.8% 늘었다. 특히 클라우드 매출액은 4707억원이다. 전기대비 5.8% 전년동기대비 57.3% 증가했다. 분기 매출 처음으로 IT서비스 매출액 비중 30%를 돌파했다. 시스템통합(SI)과 IT아웃소싱(ITO)은 부진했다. SI와 ITO 매출액은 각각 2760억원과 7626억원이다. SI는 전기대비 4.4% 전년동기대비 21.5% 추락했다. ITO는 전기대비 1.9% 전년동기대비 8.8% 적다. 물류 사업도 좋지 않다. 물류 매출액은 1조6988억원 영업이익은 256억원이다. 매출액은 전기대비 4.6% 전년동기대비 37.3% 축소했다.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32.1% 전년동기대비 60.8% 급감했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 매출액은 1511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139% 확장했다. 고객사는 9600개를 넘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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