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 세메스가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 경영자 간담회를 지난 1일 충남 아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원가절감 최우수상은 메티스, 품질 최우수상은 엘오티씨이에스(모듈)과 하나머티리얼즈(가공)가 각각 받았다. 세메스의 30년 거래 협력사인 삼익THK, 한국SMC 2곳은 공로패를 받았다.
간담회에는 정태경 세메스 대표와 44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했다. 정태경 세메스 대표는 "협력사의 품질향상과 원가절감 노력으로 회사가 성장했다"며 "상생협력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협력사에 생산관리·품질 시스템을 전수하는 등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디일렉=이기종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자동차전장·ICT부품 분야 전문미디어 디일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