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이 5세대(5G) 이동통신 기기 확산에 나섰다.
퀄컴은 사물인터넷(IoT) 기기용 통신칩 ‘스냅드래곤 X35 5G 모뎀-무선주파수(RF)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X35는 이동통신표준화기구(3GPP) 릴리즈17 표준을 구현했다. ‘롱텀에볼루션(LTE) 캣(CAT)4플러스’를 대체하는 용도다. ▲스마트안경 ▲스마트시계 등 착용형 기기까지 타깃이다.
가우탐 셔란 퀄컴테크날러지 부사장 겸 무선·브로드밴드 통신 본부장은 “5G 레드캡은 5G 어드밴스드의 주요 요소 중 하나이자 5G 발전의 핵심”이라며 “글로벌 모바일 사업자 및 제조사(OEM)와 협력을 통해 5G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새롭고 다양한 프리미엄 및 입문 단계 사용 사례를 추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X35 내장 기기는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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