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컨소시엄-인천시, MOU 체결
KT가 인천시 도심항공교통(UAM) 공략에 나섰다.
KT는 KT가 참여한 K-UAM 원팀 컨소시엄이 인천광역시와 ‘UAM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K-UAM 원팀 컨소시엄은 ▲KT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대한항공 ▲인천국제공항공사 5개사로 구성했다.
이들과 인천시는 인천시 도심 및 도서 지역 UAM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UAM 운용 체계 수립 ▲UAM 생태계 구축 및 사회적 수용성 증대 ▲UAM 광역 연계 교통 서비스 상용화 준비 등을 협력키로 했다.
송재호 KT AI/디지털전환(DX)융합사업부문장은 “이번 인천시와 5사 컨소시엄의 협력은 공항이 있는 도심과 도서 지역을 기반으로 UAM의 상용화를 실질적으로 검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KT는 UAM 분야에서도 본연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기반으로 국내 UAM 시장이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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