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테크가 3분기에도 매출 하락과 영업손실을 지속했다. 에이스테크는 신주를 발행해 최대주주를 변경할 예정이다. 에이스테크는 ‘제18기 분기보고서(2023년 1~9월)’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269억7026억원과 영업손실 143억025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4.7%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전년동기대비 이어졌다. 올해 들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1124억8823만원과 461억1033만원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9% 떨어졌다. 영업손실은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커졌다. 3분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62억0851만원이다. 부채비율은 614.4%다. 에이스테크는 이동통신용 기지국 주파수 필터 및 안테나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한편 에이스테크는 지난 13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경영권을 이전한다고 공시했다. 2361만3963주를 주당 1461원에 AURISE INVESTMENT PTY LIMITED에 넘기기로 했다. 총 344억9999만9943원에 인수키로 했다. 납입일은 12월19일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4년 1월3일이다. 유상증자 주식은 1년 동안 보호예수 예정이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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