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214억원…전년비 94.4%↑
누적 매출액 585억원 영업손실 52억원
우리넷이 3분기 매출 확대에도 불구 영업손실을 지속했다.
우리넷은 ‘제24기 분기보고서(2023년 1~9월)’를 통해 연결기준 지난 3분기 매출액 213억5597만원과 영업손실 10억1624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4.4%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커졌다.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584억9636억원과 52억3726만원이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97.6% 상승했다. 영업손실은 19억4021만원 축소했다. 3분기 기준 우리넷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78억2092만원이다.
우리넷은 광통신 장비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와 미술관 사업 등을 새로 들여다보고 있다. 통신 장비 분야 매출이 전체의 66.4%다. OLED 소재 사업도 전체 매출의 21.5%까지 차지했다.
한편 우리넷은 세티밸류업홀딩스가 최대주주다. 지난 9월30일 기준 지분율은 26.41%다. 올해 들어 경영권 매각을 추진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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