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112억원…전년비 41.3%↓
누적 매출액 367억원 영업손실 236억원
오이솔루션이 3분기 부진을 지속했다.
오이솔루션은 ‘제21기 분기보고서(2023년 1~9월)’를 통해 연결기준 지난 3분기 매출액 112억3037만원과 영업손실 89억5634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1.3%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4배 이상 확대했다.
3분기까지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367억2121만원과 236억5205만원이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8.0% 하락했다. 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배 가까이 커졌다.
오이솔루션은 광송수신기(광트랜시버)와 광소자 제조 및 판매 업체다. 오이솔루션은 “국내외 5세대(5G) 이동통신 인프라 투자가 급감하며 업황 부진이 지속되면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감소됐고 매출액 감소에 따른 원가 및 고정비 비중이 높아지며 수익성 감소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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