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로바노트’ 정식 서비스 개시
네이버는 지난 6일 ‘클로바노트’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클로바노트는 인공지능(AI) 회의록 관리 서비스다. 정식 서비스에 맞춰 회의록 요약뿐 아니라 ‘핵심 주제 정리’와 ‘다음 할 일 안내’ 등을 추가했다. 회의 녹음과 메모는 PC와 모바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네이버클라우드 한익상 이사는 “업무용 협업 도구 ‘네이버웍스’에서 사용자가 편리하게 클로바노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연동 시나리오를 논의 중”이라고 예고했다.◆LGU+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음악치료 지원
LG유플러스는 12일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치료학과에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대상 음악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다. 프로그램은 이화여대 음악치료학과 ▲교수진 ▲석박사과정 재학생 ▲음악치료전문가가 참여한다. 연간 100여명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LG유플러스 이홍렬 ESG(환경·사회·지배구조)추진실장은 “1년간 진행하는 다차원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청소년·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바랬다.◆네이버, ‘각 세종 슈퍼컴’ 세계 22위 달성
12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덴버에서 열리고 있는 ‘슈퍼컴퓨팅(SC)23’에서 ‘슈퍼컴퓨터 톱500’를 발표했다. SC23은 네이버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 구축한 수퍼컴퓨터 ‘세종’을 국내 1위 세계 22위에 선정했다. 세종의 연산 능력은 32.97PFlops다.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그래픽처리장치(GPU) 2240개로 구성했다. 슈퍼컴퓨터 전용 3.6PB 저장공간을 갖췄다. 저장공간 네트워크 대역폭은 22Tbps다.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준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최근 슈퍼컴퓨터가 AI 주도권 확보를 위한 필수 인프라로 인식되면서 해당 국가, 기업의 기술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로 자리잡고 있다”라며 “글로벌 수준의 슈퍼컴퓨터를 보유한 네이버는 이를 기반으로 AI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평했다.◆SKT, 전파방송기술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SK텔레콤은 13일 ‘제24회 전파방송 기술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가 주인공이다. 전파방송 기술대상은 과기정통부가 시상한다. 국내 통신방송 분야 우수 기술을 뽑는다. 리트머스는 이동통신 기지국 위치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위치 지능형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은 “전파방송 기술대상 수상은 그간 SK텔레콤이 쌓아온 네트워크 및 AI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고 평가했다.◆티맵모빌리티, ‘T맵테마코스-골프편’ 공개
티맵모빌리티는 13일 T맵에 ‘T맵테마코스-골프편’을 공개했다. 지난 3개월 동안 최다 길안내 골프장 20곳 기준 이용자가 가장 많이 찾은 인근 맛집을 소개한다. 황지현 티맵모빌리티 BIG(Brand Innovation&Growth)팀 리더는 “목적지 주변 추천 맛집은 T맵 장소 페이지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SK㈜ C&C, NH농협은행 ‘AI 질의응답 서비스’ 구축
SK㈜ C&C는 14일 NH농협은행 ‘생성형 AI 기반 질의응답 서비스 구축 사업’을 개시했다. 은행원 업무 처리 지원용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기반 오픈AI를 활용한다. SK㈜ C&C 김화중 금융디지털혁신그룹장은 “SK㈜ C&C는 NH농협은행의 디지털 정보기술(IT)서비스파트너로서 은행 업무 현장 곳곳에서 디지털 AI 기반의 다양한 금융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카카오, 직장어린이집 보육공모전 공간환경디자인 부문 수상
카카오가 14일 ‘2023년 더(THE) 자람 직장어린이집 보육공모전’에서 공간환경디자인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판교 ‘별이든어린이집’과 ‘아지뜰어린이집’ 2곳이 상을 받았다. 카카오는 총 4곳의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 송유나 어린이집태스크포스(TF)파트장은 “카카오 어린이집은 대규모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다년간의 노하우를 통한 고민과 노력이 반영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계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LG헬로비전, 지역 지속 가능 발전 돕는다
LG헬로비전은 ▲CMB ▲SK브로드밴드 ▲충청남도와 14일 ‘지역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은 ▲지역 정책 및 주요 행사 소식 전달 ▲주요 정책 대외 소통 지원 ▲충남 및 케이블 3사 공동 발전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김홍익 LG헬로비전 커뮤니티그룹장은 “LG헬로비전은 지역 기반 케이블TV 사업자로서 지역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충남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SK㈜ C&C, ‘클릭ESG’ 아소시오 ESG 어워드 수상
SK㈜ C&C가 14일 ‘2023 아소시오 테크 엑셀런스 어워즈(ASOCIO Tech Excellence Awards)’에서 ‘아소시오 EGS 어워드’를 수상했다. 디지털 ESG 경영진단 플랫폼 ‘클릭ESG’가 이름을 올렸다. 아소시오는 아시아대양주정보산업기구(ASOCIO: Asia-Oceania Computing Industry Organization)다. 24개국 정보통신기술(ICT)협회가 소속한 민간기구다. 클릭ESG는 1000여곳이 이용 중이다. SK㈜ C&C 방수인 디지털ESG그룹장은 “클릭ESG를 비롯한 SK㈜ C&C의 디지털 ESG 서비스가 고객의 ESG 위험을 해소하고 ESG 경영 수준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네이버페이, 42개국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 현장결제 지원
네이버페이가 15일부터 42개국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QR 현장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결제에 따른 포인트 뽑기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또는 네이버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설정을 ‘알리페이플러스 해외’변경한 후 이용할 수 있다.◆LGU+, U+로봇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 완료
LG유플러스는 15일 ‘유플러스 로봇 플랫폼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을 완료했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로봇 서비스 데이터 실시간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해졌다. LG유플러스는 이를 통해 로봇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랩장은 “수백·수천 건의 로봇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기술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빠르게 인지하고 개선함으로써 고객의 로봇 활용도를 대폭 높일 수 있게 됐다”라고 분석했다.◆SKT, ‘패스 금융비서 보험분석 서비스’ 제공
SK텔레콤은 15일 ‘패스(PASS) 금융비서’에서 보험분석 서비스를 시작했다. 보맵과 손을 잡았다. 패스 금융비서는 SK텔레콤 마이데이터 서비스다. 보험분석 서비스는 AI가 이용자가 가입한 보험을 최적화해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홍성 SK텔레콤 애드테크컴퍼니(CO)담당은 “패수금융비서 서비스는 SK텔레콤의 앞선 AI 기술과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소개했다.◆KT, 국가유공자 대상 봉사활동 개최
KT가 16일 서울시 도봉구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 국가 유공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원의 사진을 촬영해 액자에 담아 전달했다. 스마트폰 등 ICT 교육도 했다. 김무성 KT ESG경영추진실장 김무성 상무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노적성해(露積成海)의 자세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클라우드 구축 완료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16일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사업 일환이다.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장은 “앞으로도 공공 부문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예상했다.◆KT엠모바일·KT넥스알, 문체부 ‘여가친화인증기업’ 선정
KT엠모바일과 KT넥스알이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여가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인증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 및 운영하는 기업과 기관에게 부여한다. KT엠모바일 채정호 대표는 “임직원의 상호 이해·존중·실천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균형 있는 일과 휴식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기업 문화를 확산해 다니고 싶은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KT넥스알 이호재 대표는 “전 직원과 점심식사 및 동호회 참여 등을 통해 직원의 의견을 직접 들으며 제도 마련과 개선에 힘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네이버, 로컬 검색 고도화
네이버는 17일부터 로컬 검색을 고도화했다. 음식점 업종 대상이다. 네이버와 네이버 지도 검색 결과에 ‘실시간 예약’을 넣었다. 플레이스 페이에는 ‘정보’ 탭을 추가했다. 적용 업종은 순차 확대 예정이다. 이종민 네이버 글레이스 사내독립기업(CIC) 대표 대행은 “검색부터 실제 장소 방문·리뷰로 이어지는 전반적인 로컬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스마트 플레이스 플랫폼과 솔루션 등에 대한 기술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예측했다.◆SKB, 19일까지 ‘필모톡 위드 류승룡’ 참가자 모집
SK브로드밴드는 19일까지 ‘필모톡 위드 류승룔’ 참가 신청을 받는다. SK브로드밴드 인터넷(IP)TV Btv홈페이지 등에서 접수한다. 추첨을 통해 100명을 초대한다. 필모톡은 배우와 고객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다. 이번에는 배우 류승룡을 초대했다. 24일 서울 마포투 ‘T팩토리’에서 진행한다. 행사 영상은 12월 Btv 가이드채널 등에서 공개한다. 유창민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필모톡은 SK텔레콤 T팩토리와 협업해 Btv 고객과 배우가 만나는 문화 공유의 장”이라고 홍보했다.◆LGU+, ‘겨울왕국 재개봉·조용필 콘서트’ 모바일 고객 초청
LG유플러스는 22일까지 영화 겨울왕국 극장 재개봉 참여 신청을 받는다. 모바일 고객 대상이다. VVIP 고객 500명과 최우수 장기고객 500명을 초대한다. 추첨을 통해 1명당 2장의 초대권을 증정한다. LG유플러스 홈페이지와 ‘유플러스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응모할 수 있다. 영화는 30일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상영한다. 12월 서울과 부산에서 열리는 조용필 콘서트도 관람할 기회를 준다. 29일까지 접수한다. VVIP 고객과 최우수 장기고객 600명 대상이다. 1명당 2장의 초대권을 선물한다. 원하는 공연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혜경 LG유플러스 요금/제휴상품담당은 “내년에는 더 다양한 방식으로 LG유플러스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카카오, 30일까지 서울숲 카카오프렌즈 시티투어 캠페인 진행
카카오는 30일까지 서울 성북구 서울숲에서 ‘카카오프렌즈 오프라인 시티투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포토존과 숲티켓 캠페인 등을 연다. 숲티켓 캠페인은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최선 카카오 지적재산권(IP)브랜드팀장은 “이번 캠페인 역시 시민들에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서울숲의 쓰레기 문제 해결에 일조하는 일석이조 캠페인이다”이라고 강조했다.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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