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4일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히트2’에 신규 전장 하드코어 서버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더 하드코어'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5개 서버 구성으로 2월 21일까지 진행되는 하드코어 서버는 원초적인 전장을 표방하는 콘텐츠로서 이용자는 마지막까지 살아남기 위해 플레이를 진행해야 한다. 캐릭터 최초 생성 시 3개의 생명력이 주어지고 9~29레벨까지는 몬스터에 의해, 30레벨 이상은 몬스터 또는 다른 플레이어에게 죽음을 당할 경우 생명력이 1개 차감된다. 모든 생명력을 소진한 캐릭터는 최종 사망 처리되어 게임이 종료된다.  이번 하드코어 서버는 기존과 달리 30레벨 달성 후 다른 이용자를 처치하거나 상위 랭킹 이용자를 처치할 경우 보상을 지급하받는 전리품과 현상금 시스템이 추가됐다. 또 보유하고 있는 생명력이 적을수록 강력한 효과를 적용하는 버서커 버프 등 색다른 콘텐츠가 도입됐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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