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11-21 18:03 (목)
엠플러스, 지난해 매출 3401억원...흑자전환 성공
엠플러스, 지난해 매출 3401억원...흑자전환 성공
  • 이민조 기자
  • 승인 2024.02.13 1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엠플러스)
배터리 장비기업 엠플러스가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엠플러스는 지난해 연간 3401억원의 매출과 23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91%, 영업이익은 340% 증가했다. 회사 측은 "대규모 수주를 잇따라 체결했고, 장비 납품 과정에서 제조원가를 효율적으로 절감한 덕분"이라며 "배터리 셀 크기 등 고객사의 요구에 맞게 장비를 안정적으로 적시에 납품했다"고 설명했다. 2003년 설립된 엠플러스는 배터리 제조장비 조립공정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이다. 현재 노칭(Notching), 스태킹(Stacking), 탭 웰딩(Tab Welding) 등 조립공정 자동화 장비 제조공정 전체를 턴키로 공급할 수 있다. 엠플러스 관계자는 “올해 외부 상황이 급변동하고 있지만 시장 추이에 대응하며 글로벌 영업을 지속 강화하는 등 재무적 내실을 탄탄히 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장·ICT·게임·콘텐츠 전문미디어 디일렉》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9-10-15
  • 발행일 : 2019-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장지영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