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5-11-12 17:20 (화)
배터리 장비 전문 엠플러스, 2030년 매출 1조원 목표
배터리 장비 전문 엠플러스, 2030년 매출 1조원 목표
  • 이수환 전문기자
  • 승인 2024.11.12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 투명성 확대, 정보 전달성 높여
배터리 장비 전문 기업 엠플러스가 오는 2030년 매출 1조원, 기업가치 1조원 비전을 밝혔다. 배터리 생산 솔루션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엠플러스는 올해 초 ESG 위원회를 신설해 관련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있다. 소통을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사업 분야, 제품 소개, ESG, 투자 정보, 채용 정보, 고객센터 등을 제공한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엠플러스는 지난 2008년 미국의 A123시스템즈와 협력해 GM 볼트 전기차에 탑재되는 배터리 장비를 공급했다. 이후 SK이노베이션(현 SK온)에 배터리 핵심장비를 공급했다. 엠플러스는 매년 5~6개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기존 파우치형뿐 이니라 각형 배터리 장비도 여러 기업으로부터 수주했다. 최근에는 4680 원통형 배터리 장비로 영역을 확대했다.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에 필수적인 리튬 메탈 전극 제조 기술과 음극 소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 배터리 제조 공정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AMR(Autonomous Mobile Robot)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2026년 양산 목표다.

디일렉=이수환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장·ICT·게임·콘텐츠 전문미디어 디일렉》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9-10-15
  • 발행일 : 2019-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장지영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