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인공지능(AI) 솔루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SK C&C는 메리츠증권에 ‘마켓캐스터 AI 트레이딩’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켓캐스터 AI 트레이딩은 ▲투자 시장 위험 분석 ▲시장 동력(모멘텀) 포착 ▲거래비용 최소화 등을 충족하는 조건을 AI가 분석해주는 솔루션이다.

금융사 사이 대량 거래뿐 아니라 개인투자자용 시스템에도 연동할 수 있다.

최철 SK C&C 디지털 전환(DX) 컨버전스그룹장은 “AI 트레이딩을 통해 투자자의 거래 효율을 높여주고 대량 주문으로 인한 주가 변동성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마켓캐스터에 기반한 금융 특화 AI 서비스를 지속 확장하며 국내 금융 기관의 든든한 디지털 정보기술서비스(ITS)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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