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2월까지 IT인프라 및 앱 통합 관리
SK C&C가 정보기술(IT) 아웃소싱(ITO) 사업을 확대했다.
SK C&C는 파라다이스그룹 통합 ITO 사업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파라다이스 ▲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 ▲파라다이스 시티 ▲파라다이스 부산 호텔 등 파라다이스 주요 계열사 IT 기반 시설(인프라)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합 관리한다.
정봉화 파라다이스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는 “SK C&C와 단순히 고객과 IT 서비스 제공사의 관계가 아닌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하겠다”고 말했다.
황민정 SK C&C 전략사업개발1그룹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파라다이스그룹의 디지털 혁신(DX)을 함께 하는 ‘비전 파트너’로 활동해 가겠다”고 전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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