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핸들 등 체험단 300명 모집
LG전자가 생활가전 접근성 향상 도구를 상용화한다.
LG전자는 ‘컴포트 키트’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작년 9월 독일 ‘IFA 2023’에서 공개한 ‘유니버설 업 키트’의 정식 명칭이다. ▲성별 ▲나이 ▲장애 등과 상관없이 LG전자 생활가전 활용 편의성을 높이는 도구다.
LG전자는 일단 이날부터 체험단을 모집한다. 300명 규모다. 세탁기·건조기·냉장고용 ‘이지핸들’과 세탁기·세탁건조기용 ‘이지볼’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지핸들은 손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손잡이다. 이지볼은 다이얼 조작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품 정식 판매는 이달 중 온라인브랜드샵(OBS)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류재철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장은 “누구나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돕는 컴포트 키트를 통해 고객 모두가 즐거운 가전 경험을 누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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