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표이사에 남재관 사업경영담당 부사장 내정
게임∙IT업계의 경영 전문가...이주환 현 대표이사는 제작총괄대표
게임∙IT업계의 경영 전문가...이주환 현 대표이사는 제작총괄대표
컴투스는 신임 대표이사에 남재관 사업경영담당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남재관 대표이사 내정자는 다음과 카카오게임즈 CFO, 카카오 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IT와 게임 업계의 성장을 이끈 경영 전문가로, 지난 2023년 컴투스에 합류했다. 현재 경영 전략 부문과 게임 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있으며 여러 계열사와 해외 법인의 관리, 신규 투자 부문까지 기업 경영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주환 현 대표이사는 제작총괄대표를 맡아 게임 개발에 전념한다. 컴투스는 사업과 경영 전반을 남재관 신임 대표이사가 이끌고, 게임 전문가인 이주환 대표가 개발 부문을 총괄하는 투톱 경영 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컴투스는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남재관 대표이사 내정자의 사내이사 선임을 의결할 예정이다.
[남재관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주요 경력]
ㅇ 2024.03 컴투스 대표이사 내정
ㅇ 2023.07 ~ 2024.03 컴투스 부사장
ㅇ 2022 ~ 2023.06 카카오벤처스 CFO
ㅇ 2021 ~ 2022 카카오 부사장
ㅇ 2003 ~ 2014 다음커뮤니케이션 신사업전략그룹장 / CFO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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