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카지노

UPDATED. 2024-10-17 17:18 (목)
LG전자, 주총 개편…주주 참여·기업 안내 강화
LG전자, 주총 개편…주주 참여·기업 안내 강화
  • 윤상호 기자
  • 승인 2024.03.17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린 주총’ 지향…사업 홍보관 신설·참석 임원 확대

LG전자가 주주총회 개편에 나섰다. 주주 참여 기회와 회사 설명을 확대한다. 온라인 중계에 맞춰 주총 문화를 쇄신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오는 26일 오전 9시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제22기 정기 주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주총을 ‘열린 주총’으로 선언했다. LG전자 주총은 그동안 정해진 수순에 따라 변수 없이 진행했다. 일반 소액 주주의 참여는 거의 없었다. 정기 주총의 경우 30분이 채 안 걸리는 경우도 많았다. 

올해는 주주 참여와 회사 설명을 강화한다.

우선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시작한다. 18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LG전자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주총 의장은 조주완 대표가 맡는다. 경영실적과 방향을 직접 설명한다.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필수 참석 이사 외에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전략책임자(CSO)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주총에 나온다.

또 3개년 신규 주주환원정책을 공개한다. 주총 입구에 전시장도 마련했다. LG 랩스를 비롯 LG전자의 다양한 제품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구성할 계획이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장·ICT·게임·콘텐츠 전문미디어 디일렉》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장지영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