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건조 용량 각각 25kg, 15kg 올인원 세탁건조기
LG전자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LG 트롬 오브제컬렉션 워시콤보’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트롬 워시콤보는 올인원 세탁건조기다. 세탁과 건조 용량은 각각 25kg, 15kg다. 자체 개발한 건조기 전용 인터버 히트펌프 건조모듈이 탑재돼 옷감 손실은 줄이면서 에너지 효율은 높다.
인공지능 모드도 적용됐다. 세탁물 3kg 기준 세탁부터 건조까지 99분 내로 마무리할 수 있다 LG씽큐 앱을 통한 시간 예약 설정도 가능하다.
또한, 딥러닝 인공지능 DD모터는 6모션으로 옷감을 맞춤 세탁, 건조한다. 하단 4kg 용량의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추가 설치하면 세탁과 건조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별도로 섬세한 의류나 속옷 등을 분리 세탁할 수 있다.
신제품은 네이처 베이지, 네이처 그린, 스페이스 블랙, 모던 스테인리스, 릴리 화이트 5가지 컬러로 나왔다. 출하가는 449만원이며 하단에 미니워시나 수납함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워시콤보는 버튼 한번만 눌러 빨래를 끝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솔루션”이라며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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