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펌프 방식 올인원 제품…출고가 690만원
LG전자가 생활가전 초프리미엄 전략을 이어간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출고가는 690만원이다. 3월17일까지 구매자에게는 20만원 상당 멤버십 포인트를 제공한다. 기존 시그니처 고객은 추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제품 배송은 3월18일부터다.
신제품은 히트펌프 방식 올인원 제품이다. 세탁이 끝나면 자동으로 건조를 시작한다. 세탁 및 건조 용량은 각각 25kg과 13kg이다. 하단에는 4kg 용량 미니워시를 장착했다.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칩(DQ-C)을 채용했다. 탈수 과정 딥러닝(심층 학습)을 강화했다. 진동과 소음을 줄일 수 있다.
백승태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세탁과 건조를 한번에 끝내 잃어버렸던 공간과 시간을 돌려주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고객의 가사 노동 해방을 위한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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