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공기청정기에 신규 필터 적용 모델 출시
삼성전자가 25일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에 신규 필터를 적용한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4way 서라운드 청정 ▲맞춤 청정 AI+ ▲인피니트 디자인 ▲인피니트 라인 필터 등이 특징이다.
특히, 인피니트 라인 필터는 물세척과 UV 재생으로 주기적인 필터 교체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집진부는 평균 2개월에 1회 물세척해 재사용할 수 있다.
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와 광분해 탈취 필터로 구성됐다. 워셔블 살균 집진 필터는 실내 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할 수 있으며 99%의 살균 능력을 구현해 한국오존자외선협회의 ‘PA’ 인증을 획득했다. 광분해 탈취 필터는 광촉매와 UV를 활용해 냄새를 효율적으로 제거한다.
‘4way 서라운드 청정’ 기술은 360도 방향으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깨끗해진 공기를 공간 전체에 다시 내보낸다. ‘팝업 청정 부스터’ 작동으로 최대 거리 11m까지도 공기청정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맞춤 청정 AI+’ 기능으로 미리 실내 공기를 정화해주며 빅스비를 통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은 에센셜 베이지, 에센셜 블루 그레이 색상으로 구성됐다. 출고가는 100m² 모델 189만9000원, 33m² 모델 104만9000원이다.
삼성전자 DA사업부 이무형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은 주기적으로 교체가 필요 없는 필터 기술을 탑재해 폐기물을 줄여주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세대 기술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환경 부담을 줄이는 제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이민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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