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 복제방지 기술 적용
LG유플러스가 스마트홈 제품군을 확대했다.
LG유플러스는 홈카메라 ‘슈퍼맘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슈퍼맘카는 368만화소 초고화질(QHD) 해상도 카메라를 채용했다. 16배 줌을 제공한다. 배터리를 내장했다. 이용자가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또 통화 기능을 갖췄다. “헤이 맘카, 전화 걸어줘”라고 말하면 부모의 스마트폰 ‘유플러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알림을 보내는 방식이다.
해킹을 막기 위해 ‘물리적 복제방지 기술(PUF)’를 적용했다.
이건영 LG유플러스 스마트홈사업담당은 “유플러스 스마트홈의 고객가치를 명확히 전달하고 세분화된 고객층별 차별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브랜드 개편(유플러스 우리집돌봄이·유플러스 우리집지킴이)을 단행했다”며 “아이의 행복한 순간을 놓치지 쉬운 워킹맘·대디를 위해 선보인 슈퍼맘카를 통해 가족간 소통과 공유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스마트홈 요금제 2종을 추가했다. ▲유플러스 우리집돌봄이 키즈(3년 약정·결합 기준 월 9900원) ▲유플러스 우리집돌봄이 패밀리(3년 약정·결합 기준 월 8800원)이다.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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