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1주년 수원 생가 복원…기업가 정신 기념관으로 재탄생
SK그룹이 고 최종건 창업 회장과 고 최종현 선대 회장의 생가를 복원해 일반에 공개한다. 기업가 정신을 전하는 기념관으로 재탄생했다.
SK는 경기 수원시 최종건·최종현 회장의 생가를 일반에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SK는 창립 71주년을 맞아 생가를 복원 ‘SK고택’으로 새단장했다. 1111㎡ 규모다. 한옥 기념관과 전시관으로 구성했다. 기념관은 ‘학유당(學楡堂)’ 현판을 달았다. 내부는 1950~1960년대 모습을 담았다. 전시관은 최종건 회장의 ‘사업보국’ 최종현 회장의 ‘인재양성’ 등 SK의 기업가 정신을 알릴 수 있는 자료로 채웠다.
관람은 예약제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1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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