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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일렉 이도윤 편집국장과 이기종 기자가 진행한 디일렉 목요일 라이브에서는 최근 DDI 시장의 동향과 주요 공급 업체의 변화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기종 기자에 따르면, 아나패스는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모델에 DDI를 독점 공급하며, 이를 통해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대만의 노바텍이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하는 아이폰 OLED용 DDI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였으며, 이는 LG디스플레이의 제조 원가 절감과 경쟁 구도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시스템 LSI가 DDI 시장의 선두주자로, 매그나칩의 물량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경쟁자로 워닉 D2I가 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변화는 아나패스와 워닉 D2I가 경쟁하면서 삼성 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용 OLED DDI 시장에서 점유율이 변화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아이폰 16에 대한 토론도 이루어졌는데, 아이폰 16은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베젤을 더 얇게 하는 새로운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LG디스플레이와 삼성 디스플레이는 생산 수율 향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BOE는 기술적 한계로 인해 올해도 물량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Q&A

Q: 아나패스는 어떤 제품을 삼성전자에 공급하게 되었나요?

A: 아나패스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FE 모델에 DDI(디스플레이 드라이버 IC)를 독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Q: DDI의 기능은 무엇인가요?

A: DDI는 디스플레이의 화소를 구동하는 데 필요한 반도체 칩으로, TFT(박막 트랜지스터)를 통해 화소를 제어합니다.

Q: 대만 노바텍이 새롭게 진출한 시장은 어디인가요?

A: 노바텍은 LG디스플레이가 생산하는 아이폰 OLED용 DDI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였습니다.

Q: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DDI를 어떤 업체로부터 공급받고 있나요?

A: 삼성전자는 주로 삼성전자 시스템 LSI로부터, LG디스플레이는 LX 세미콘과 노바텍으로부터 DDI를 공급받습니다.

Q: 매그나칩은 현재 어떤 시장 상황에 직면해 있나요?

A: 매그나칩은 DDI 패키지 방식에서 가장 기본인 COG 방식만을 담당하면서 삼성전자로부터의 물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Q: 아나패스의 매출 전망은 어떻게 되나요?

A: 아나패스는 올해 매출을 약 1,000억 원 정도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갤럭시 S24 FE 모델에 DDI를 공급하는 것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Q: 아이폰 16의 특징 중 하나로 언급된 BRD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A: BRD(Border Reduction Structure)는 아이폰 16에서 베젤을 더욱 얇게 만드는 새로운 디자인 기술을 지칭합니다. 이는 회로를 더 촘촘하게 배치하여 가능하게 됩니다.

Q: 아이폰 OLED DDI 시장의 주요 공급 업체는 어디이며, 그 변화는 어떠한가요?

A: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 시스템 LSI가, LG디스플레이는 LX 세미콘과 노바텍이 주요 공급 업체입니다. 최근 LG디스플레이의 경우 노바텍이 새롭게 진입하면서 공급망이 이원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