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만9000원, 데이터 1GB부터…10월31일까지 가입
KT가 한국 거주 외국인 공략을 강화한다.
KT는 29일 ‘5G 웰컴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5세대(5G) 이동통신용 요금제다.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한 외국인이 가입할 수 있다. 10월31일까지 한정 운영한다.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할인을 받을 수 있다.
▲5G 웰컴1 월 3만9000원(데이터 1GB+최대 속도 1Mbps) ▲5G 웰컴3 월 4만9000원(3GB+3Mbps) ▲5G 월켐5 월 5만9000원(5GB+5Mbps) 3종이다. 국제전화 ‘001 프리’ 부가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김영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혜택을 담아 맞춤형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불편해하는 서비스와 제도는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고객 눈높이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외국인 서비스를 확대 중이다. 작년 12월 ‘KT 외국인 센터’를 개설하는 등 다국어 고객 안내 서비스 등도 지원한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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