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공지능(AI) 위험에 관한 연구도 진행한다. KT는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 센터(RAIC: Responsible AI Center)’를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 RAIC는 AI 잠재적 위험 최소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사내 AI 윤리원칙 관리도 맡는다. KT는 작년 AI 윤리원칙을 수립했다. AI 기술과 개발에서 ▲공정성 ▲비차별 ▲투명성 ▲해석 가능성 준수 등을 담았다. KT는 RAIC 근무자를 외부에서 영입할 계획이다. 채용 관련 정보는 KT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순민 KT RAIC장은 “KT는 투명성·공정성·안전성 등 윤리적 가치를 실현해 AI가 일상의 삶과 산업을 혁신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술이 될 수 있도록 ‘책임있는(Responsible) AI’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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