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농어촌 5G 공동망 3단계 구축 완료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농어촌 5세대(5G) 공동망 구축을 완료했다. 2019년 5G 상용화 개시 이후 5년 만에 전국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농어촌 5G 공동망 3단계 상용화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농어촌 5G 공동망은 통신 3사가 농어촌 지역을 나눠 각각 5G망을 구축하고 각사가 이를 같이 활용하는 방식이다. 2021년 시작했다. ▲과기정통부는 5G 전국 서비스 조기 실현 ▲통신사는 투자비 절감을 원했다. 3단계 상용화로 5G는 전국망 구축 마침표를 찍었다.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겼다.
김경만 과기정통부 통신정책관은 “지속적인 5G 품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통신사를 독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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