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클라우드 생태계 공동 공략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몽골 클라우드 시장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몽골 몽골과학기술대학교와 ‘코이카 플랫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니셔티브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코이카 플랫폼 ESG 이니셔티브는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연계해 만든 민관 개발 협력사업 모델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몽골과기대는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가 양성 교육 ▲엣지 클라우드 테스트베드 공동 개발 ▲몽골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마스터플랜 수립 등을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인프라와 기술 인력 등을 지원한다. 인턴십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카카오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클라우드 기반 정보기술(IT) 산업 조성에 참고되는 성공사례가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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