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와 손잡고 '검은사막'의 중국 서비스를 준비한다. 텐센트는 28일 열린 게임 컨퍼런스 ’스파크 2024’에서 ‘검은사막’을 공식 소개했다. 스파크(SPARK)는 텐센트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는 행사다. 이 자리에서 '검은사막'의 중국 서비스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 게임은 자체 개발한 게임엔진으로 구현한 작품으로 서비스 10주년을 맞이 하고 있다. 현재 세계 12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5000만명 이상이 등록돼 있다. 북미 최대 MMO 게임 미디어 ‘MMORPG.com’의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MMO(Best MMO of the Year’와 스팀에서 발표한 ‘2021년 최고작’ 중 국내 MMORPG 가운데 유일하게 최다 판매 부문(Top Seller)을 차지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2024년 최고의 MMO 및 MMORPG'로 선정한 바 있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장·ICT·게임·콘텐츠 전문미디어 디일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