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모든 건축물 친환경 인증 최고 등급 확보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각 세종이 LEED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LEED 등급은 미국 그린빌딩위원회가 시행하는 친환경 건물 인증 제도다. 플래티넘은 친환경 인증 최고 등급이다.
네이버는 이번 인증으로 모든 건축물에 대해 LEED 플래티넘 등급을 확보했다. 각 세종은 설계 및 건축 단계부터 에너지 효율성 확보와 자연 녹지 보호를 고려했다. 자체 개발한 공조 시스템 NAMU(NAVER Air Membrane Unit) 3세대 설비를 적용했다. 연간 1만3000MWh 수준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네이버는 “‘2040 카본 네거티브’ 전략을 중심으로, 사옥 및 데이터센터 운영 시 환경영향을 저감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친환경 경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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