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습기 제거 ‘AI 건조’ 적용…출고가 105만원부터
LG전자가 에어컨 올해 신제품을 모두 공개하고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LG전자는 오는 14일 창문형 에어컨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창문에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어컨 실외기와 실내기 일체형이다.
올해 신제품은 인공지능(AI) 건조 기능을 도입했다. 사용 후 내부 습기를 자동 제거한다. 출고가는 냉방 면적과 마감 키트 포함 여부 등에 따라 다르다. 105~158민원으로 책정했다.
이재성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은 “고객 생활 공간에 맞춰 선택하는 AI 에어컨 풀 라인업을 통해 앞선 AI 기능과 최적화된 공간 효율 등을 선보이며 냉난방가전에서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일렉=윤상호 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장·ICT·게임·콘텐츠 전문미디어 디일렉》
저작권자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