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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저 일렉트로닉스(마우저)가 의료∙헬스케어 산업군에 유통하는 부품 전문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홈페이지에서는 기사와 블로그 글을 통해 부품과 혁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설계 엔지니어들은 개발 툴을 제공받아 활용할 수도 있다. 

최신 헬스케어 시스템은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통해 발전을 거듭 중이다. 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기대할 수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건강 데이터 분석은 통찰력을 제공하며, 만성질환과 난치병에 대한 접근방식을 바꾸고 있다. 

1964년 설립된 마우저는 전 세계의 엔지니어와 제조 기업들에 전자 부품을 유통한다. 본사는 미국 텍사스주에 있다. 

오스트리아 반도체 제조 기업 ‘ams 오스람’의 다중 액정표시장치(LED) 부품인 ‘SFH 7018x’는 생체 신호 모니터링 기능이 있다. 디지털 진단 기기, 웨어러블 기기, 활력 징후 모니터링 기기 등에 쓰인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반도체 설계∙제조 기업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바이오 센서 ‘ST1VAFE6AX’는 생체 전위 신호를 감지하고 움직임을 추적해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 휴대용 기기 등에 들어간다.

이외에도 미국 반도체 기업 온세미의 센서 ‘CEM102’, 일본 TDK의 계열사인 ‘TDK-람다’의 교류(AC)-직류(DC) 전원공급장치인 ‘CUS800M‘∙‘CUS1000M’ 등이 있다.

이선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