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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 부산에 공유 오피스 ‘스마트워크’ 오픈
엠게임, 부산에 공유 오피스 ‘스마트워크’ 오픈
  • 김성진 기자
  • 승인 2024.10.15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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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위치...사업 다각화 전략
지역 기업 협업과 혁신적인 아이디어·인재 발굴
엠게임이 15일 부산 지역에 창업형 공유 오피스를 오픈했다. 엠게임의 사업다각화 전략의 일환이다. 부산 지역 창업 스타트업과 창의적인 인재들이 모여 협업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게임 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도모한다. 앞서 엠게임은 지난 4월 부산외국어대학교와 청년 창업,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창업 펀드 조성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스마트워크(Smartwork)’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센텀서로에 위치한다. 1인실부터 8인실까지 맞춤형 사무 공간이 마련돼 있다. 프리랜서들을 위한 사무 공간과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이 구비돼 있다. 초고속 인터넷과 보안 시스템, 개별 디지털 도어록, 공용 라운지, 폰 부스, 파우더 룸 등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일반적인 공유 오피스와는 다르다. 1인 창업가와 사업가, 프리랜서 등 공유 오피스가 필요한 사람들이 모여 네트워킹과 협업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모든 입주 기업에게는 엠게임의 다양한 리소스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네트워킹 이벤트와 세미나도 진행한다.  엠게임은 “부산은 많은 인재와 아이디어가 집중되어 있는 지역"이라며 "지속적인 사업 다각화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인재를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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