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과 신탁계약, 2025년 2월 5일까지 총 6개월
지난해 현금 배당 실시에 이어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
지난해 현금 배당 실시에 이어 주주 친화 정책의 일환
엠게임은 이사회를 열고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8월 5일부터 2025년 2월 5일까지 총 6개월이며 계약 체결 기관은 미래에셋증권이다. 신탁계약을 통해 회사가 취득하게 될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수는 이사회 결의 전일인 8월 2일 종가 기준으로 약 535,714주이다. 전체 발행 주식 총수의 2.74% 수준이다.
지난해 엠게임은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과 북미, 유럽 ‘나이트 온라인’의 호조로 매출 816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2024년 하반기는 해외 매출을 견조하게 유지시키고 자사의 인기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게임 2종의 신규 매출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횡스크롤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귀혼’의 IP를 기반으로 한 ‘귀혼M’과 중국 게임사 킹넷이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MMORPG ‘전민강호’가 하반기 라인업이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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