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온라인', '나이트 온라인' 매출 견인
모바일게임 '귀혼M' 국내 출시 예정
엠게임은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매출 816억원, 영업이익 213억원, 당기순이익 219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2022년 대비 10.8% 상승해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신작 마케팅 비용과 퍼블리싱 파트너사에 지급하는 수수료의 증가로 전년도 대비 각각 29.3%와 3.0% 하락했다. 2023년 4분기 실적은 매출 257억원, 영업이익 92억원, 당기순이익 77억원이다.
PC온라인게임 '나이트 온라인'과 '열혈강호 온라인'이 지난해 매출을 견인했다. '나이트 온라인'은 북미와 유럽에서 서비스 중이다. 또 지난해 8월 중국의 게임사 킹넷이 '열혈강호 온라인'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제작한 모바일게임 '전민강호'의 인기가 성장세를 이끌었다.
엠게임은 올해 여름 시즌에 모바일게임 ‘귀혼M’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방치형게임 ‘퀸즈나이츠’의 글로벌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올해 ‘열혈강호 온라인’과 ‘귀혼’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사업 확장을 위한 신사업 진출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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