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11-01 10:05 (금)
데브시스터즈, VNGGames와 ‘쿠키런: 오븐스매시’ 판권 계약
데브시스터즈, VNGGames와 ‘쿠키런: 오븐스매시’ 판권 계약
  • 김성진 기자
  • 승인 2024.11.01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발 신작으로 동남아 공략...베트남 게임사와 협력 관계 구축
데브시스터즈가 베트남 기반 게임사 VNGGames와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9개국을 대상으로 한 전략적 현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이 게임은 데브시스터즈의 프레스에이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이다. 쿠키 캐릭터들이 3D로 구현된 실시간 배틀 액션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캐주얼한 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킬과 전략이 어우러진 이 게임은 기존 쿠키런 IP 팬층을 넘어서 더욱 넓은 유저층에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VNGGames는 베트남 시장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콜 오브 듀티 모바일' 등 글로벌 흥행작으로 입지를 다졌다. VNG는 게임 뿐만 아니라 메신저 ‘잘로(Zalo)’, 전자 결제,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왔다. 데브시스터즈는 이 계약을 통해 VNGGames의 실시간 대전 게임 운영 경험이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성공적 안착에 힘이 될으로 본다.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2025년 출시가 목표다. 내년 1분기 이용자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과 안정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쿠키런: 오븐스매시 티저 이미지(이미지=공식사이트)
 

디일렉=김성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반도체·디스플레이·배터리·전장·ICT·게임·콘텐츠 전문미디어 디일렉》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장지영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