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주력 사업인 클린환경(CE) 부문 실적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으나, 일시적 비용 증가와 프로젝트 일정 조정으로 영업손실을 봤다”고 자체 분석했다.
회사는 지속적인 효율 개선을 통해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한다. CE 부문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의 재고 조정 마무리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로 클린룸 수요 확대를 기대한다. 2차전지 부문은 드라이룸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신규 수주 확보에 나선다. 고객사 일정 조정과 비용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하락은 프로젝트 관리 효율화와 원가 절감으로 극복한다는 전략이다.재생에너지(RE) 사업은 RE100 확산과 도심 태양광 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BIPV) ‘솔라스킨’의 기술 고도화에 집중한다. 지역 주도형 프로젝트 등 시장 지배력 확대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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