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닝은 일본 액정표시장치(LCD) 유리기판 제조사인 아반스트레이트가 자사 제조 기술로 생산을 했다는 이유로 대만 지식재산법원에 특허권(대만 특허 제 570901호)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닝은 서울 지방법원에도 아반스트레이트코리아를 대상으로 특허번호 1230754, 1296484, 0762054에 대한 각각의 특허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코닝은 이와 함께 아반스트레이트가 침해한 기술 공정 사용을 금지하는 가처분도 신청했다. 아반스트레이트코리아는 국내 디스플레이 업체에 유리기판을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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