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베젤(bezel)없는 TV를 공개했다.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20'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 'QLED 8K' 신제품 'Q950TS'모델로 출시한다. △머신러닝과 딥러닝 방식을 결합한 'AI 퀀텀 프로세서' △ 영상 속 움직이는 사물을 인식해 사운드가 스피커를 따라 움직이는 기술인 'OTS+(Object Tracking Sound Plus)' 등이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화면 베젤을 없앤 인피니티(Infinity) 디자인이 특징으로 화면의 99%까지 활용할 수 있어 뛰어난 몰입감과 유려한 디자인이 돋보인다"며 "15mm 초슬림 디자인과 완전히 평평한 뒷면을 구현, 명품 스크린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