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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삼성전자 2019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전문
  • 이수환·이기종·이종준 기자
  • 승인 2020.01.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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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고문 맡은 이명진 부사장 이후 새로 자리를 맡은 서병훈 부사장이다. IR에 참석한 회사 임원은 메모리 반도체 한진만 전무, 반도체 시스템LSI 신동호 전무, 반도체 파운드리 한승훈 전무, 삼성디스플레이 최권영 상무, 무선사업부 이종민 상무,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원희 상무, IR 강태규 상무가 이 자리에 함께 했다. 메모리, 프리미엄 세트 판매 호조로 전사 매출은 소폭 증가한 59.9조원이다. 이익률도 하락했다. 판관비는 마케팅비는 등 비용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메모리는 서버 메모리향 증가로 출하량 증가했다. D램 가격 하락세로 전년 동기 대비 실적 하락했다. 메모리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대응해 공정전환 통한 원가절감으로 실적 개선했다. 시스템반도체는 고화소, HPC 칩 수요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이익 증가했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의 고객 다변화 지속됐으나 일부 프리미엄 제품 수요 하락으로 실적 소폭 하락했다. 대형 디스플레이는 수급 악화가 이어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이익이 큰 폭의 하락 상황이다. 무선은 견조한 플래그십 모델 판매와 A시리즈 라인업 재편으로 이익 하락폭 제한적이었다. CE는 QLED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와 냉장고 등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이익이 증가했다. 향후 전망은 1분기는 메모리, 디스플레이, CE가 비수기다. 전분기 대비 일부 비용증가로 전사이익 하락 예상한다. 부품 사업은 메모리는 일부 서버나 모바일향 수요는 견조하나 비수기 영향으로 실적 하락 예상된다. 시스템 반도체는 주요 고객사 플래그십 판매 AP, DDI, 이미지센서 수요 증가된다. 중소형 디스플레이는 가동률 저하로 전분기 대비 실적 크게 하락했다. 대형은 비수기 속에서 매출 정체로 어려운 상황 예상된다. 세트는 제품 믹스 개선되나 플래그십 판매 확대로 인한 전분기 수준 영업이익 기록할 것. 2020년 연간으로는 주요 사업의 전반적으로 성장 기대되나 글로벌 불확실성 지속된다. 메모리는 데이터센터와 5G로 업황 개선 기대된다. 그러나 실제 5G 스마트폰 판매 확산 수준, D램 채용량 영향력은 추가 확인 필요하다. 기존 계획대로 상반기 내에 재고 정상화 추진한다. 공정 전환환으로 기술 리더십 주력한다. 시스템LSI는 SoC, 이미지센서로 적극 대응한다. 파운드리 EUV, 5나노, 7나노 지속 확대하겠다. 3나노 GAA 개발 통한 기술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 디스플레이는 중소형의 경우 5G 스마트폰으로 OLED 채용 확대 예상한다. 폴더블 등 신규 응용처에 적극 대응. 대형 디스플레이는 공급과잉 지속, QD 디스플레이로 전환 가속화한다. 비용 확대에 따른 지속 확대된다. 무선은 프리미엄 모델 확대화 함께 중저가 모델의 혁신 지속으로 라인업 확대 통한 실적 개선하겠다. 네트워크는 국내 5G 사업규모는 다소 축소 예상한다. 내부 역량 다지고 해외 5G 사업 적극 추진하겠다. TV는 QLED 8K 본격 확대, 마이크로LED 출시로 프리미엄 추진한다. 생활가전은 비스포크 등 프리미엄 확판으로 지속성장 추진 예정이다. 2019년 시설투자는 26.9조원이다. 반도체 22.6조원. 디스플레이 2.2조원이다. 메모리는 2018년은 D램 증설은 투자 규모 컸으나 2019년은 공정전환에 주력했다. 파운드리는 EUV 7나노 투자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OLED는 2018년 A4라인 투자 종료하면서 투자 감소했다. 올해는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기조다. 메모리는 인프라 투자 지속하지만 설비투자는 시황 회복 추이 보면서 대응한다. 시스템반도체, 디스플레이, AI, 5G 관련 투자는 계획대로 집행한다. 주주환원은 주당보통주 354원, 우선주 355원의 기말배당 결의했다. 시행중인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연간 9.6조원을 배당하며 지난 3개 분기와 마찬가지로 2.4조원을 기말배당으로 지급하고자 한다. 2017년 발표했던 3개년 프리캐시플로우의 50% 주주환원 정책 변함없다. 다만 조기집행은 어렵다. 잔여재원 환원은 시기상의 문제이며 예상 프리캐시플로우 예상해서 적절한 시기에 주주환원 시장과 공유하겠다. 마지막으로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이것 역시 오늘 이사회가 주주들의 의결권 편의를 위해서다. 3월 예정된 정기주총부터 시작한다. 주주권익 강화의 일환이다. 주요 제품별 데이터포인트는 D램은 4분기 당사 한 자릿수 초반, ASP는 한 자릿수 후반 감소했다. 올해 1분기는 D램 비트는 시장이 한 자릿수 후반 감소한다. 당사도 마찬가지다. 연간으로는 10% 중반 성장 예상한다. 당사도 마찬가지. 낸드는 4분기 한자릿수 후반 성장. ASP도 마찬가지다. 한 자릿수 중반 감소하고 당사도 마찬가지. 연간은 낸드 수요가 20% 중후반대 예상한다. OLED는 80% 중반 기록. 무선은 4분기에 7500만대, 태블릿700만대다. 블렌디드ASP는 216달러, 제품믹스는 휴대폰 내 스마트폰 비중이 90% 초반이다. 1분기는 판매량 기준으로는 판매량 기준 하락, ASP는 상승했다. LCD TV는 80% 초반 성장했다. 1분기는 20% 중반 하락 예상한다. 연간으로는 한자릿수 후반 성장한다.

메모리 사업부
4분기 메모리 시장은 서버 고객의 수요 증가와 함께 5G 영향에 따라 주요 응용처 수요 확대로 견조한 수요 증가세 보였다. D램은 서버는 신규 CPU 채용 확대로 데이터센터와 중화 고객사 고객 확대로 고용량 중심으로 수요 증대됐다. PC는 CPU 공급부족이 일부 있었으나 OEM 세트 빌더 증가로 구매 수요 증가했다. 그래픽은 신규 GPU 출시로 GDDR6 위주로 수요 견조했다. 모바일은 5G 영향으로 미드부터 하이엔드까지 제품 고사양화, 탑재량 지속 견인했다. 1월 춘절 대비한 중화 신규 모델 단축으로 수요 견조했다.

당사는 서버시장향 PCIE 기반의 신제품 수요, 플레그십 스마트폰향 고용량 e스토리지 수요와 같이 응용처별 확대되는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 또한 5세대 V낸드는 전 응용처향으로 양산중이며 상반기부터 6세대 V낸드 공정전환을 본격화해 기술경쟁력을 제고하고 또 수익성 기반을 더 강화하도록 하겠다. 당사는 탄력적 제품 믹스로 판매 극대화하고 서버의 16기가비트 기반, 그래픽은 GDDR6 제품 등 차별화 제품 판매 확대로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하고 수익성 제고했다. 낸드는 서버 SSD 수요 중심으로 수요 확대. 당사는 2TB 이상 고부가, 고용량 서버 SSD 수요 증가, 신규 스마트폰향 전 응용처 수요에 대응하겠다. 1분기는 서버 수요 견조할 것. 비수기로 전분기 대비 수요 하락 예상한다. PC는 윈도7 지원 종료에 따라 CPU 공급부족으로 빌드 수요 축소가 예상된다.

시스템LSI
미래 성장 동력 확보하는 시기가 됐다. 2020년 1분기 보면 플래그십 AP, 이미지센서, DDI 등 주요 부품 극대화로 실적 개선 지속할 것. 특히 중국 고객 중심으로 중국 고객 중심 64메가 픽셀등 고화소 이미지센서 수요 증가했다. 추가 캐파 확보해 매출 확보 노력하겠다. 2020년 연간으로 모바일 시장 중국 중심 볼륨존향 5G 스마트폰 경쟁적 출시 예상한다. 5G 가입자 본격 성장 큰폭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당사는 볼륨존향 원칩 SoC 거래선 확대 판매 추진하겠다.

이미지 센서는 고객사 카메라 사양 강화 경쟁 중심으로 경쟁 심화 예상한다. 고화소 센서 채용 추세 지속된다. 고배율 줌 초광각 3D 접사 등 멀티플 카메라 수요 지속 확대 전망된다. 당사는 미래 픽셀 고화소 기술 리더십과 3D ToF 포함 멀티플 향 확대 계획을 추진한다.

파운드리
EUV AP 제품 확대했고 4/5나노 네트워크향 등 5나노 AP 제품 설계 완료했다. 성능 가격이 최적화화된 8나노 중심 수주 지속해 메인 공정 기반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 2020년 1분기는 모바일 플래그십 제품 출시로 수요 증가 예상한다. 5G 관련 칩 공급 극대화 통해 팹 오퍼레이션 최적화에 주력한다. 4나노 공정 개발을 완료하고 3나노 GAA 공정 설계에 착수하는 등 기술리더십 지속한다. 연간으로 대형 고객사와 8나노 적용 본격화, 2020년 의미 있는 두 자릿수 매출 성장 기대된다. 2020년에는 선단 공정인 4나노 공정 제품 설계 완료하고 5나노 공정에서는 모바일 외에 HPC, 컨슈머 등 다수 제품을 설꼐 완료해 고객, 응용처 다변화로 성장세 지속한다.

무선사업부
IM부문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향후 전망 말씀드리겠다. 4분기 시장은 연말 성수기 영향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 수요는 전 분기 대비 증가했다. 무선사업은 플래그십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하락했다. 그러나 예년 대비 효율적인 연말 성수기 마케팅비 운용과 갤럭시 A시리즈를 비롯한 주요 모델 수익성 유지로 영업이익 하락폭은 제한적이었다. 네트워크 사업은 국내 5G망이 지난해 상반기에 조기 확산돼 전체 매출이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 그러나 미국과 일본 등 해외 5G 매출은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전망 말씀드리겠다. 모바일 시장은 비수기에 진입했기 때문에 스마트폰과 태블릿 수요 모두 전 분기 대비 감소할 것이다. 당사 무선사업은 1분기에 갤럭시S와 폴더블 신모델 출시로 제품 믹스가 향상돼 전 분기 대비 매출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단 신모델 고사양화 및 플래그십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비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 분기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당사는 현지시각 2월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열고 차세대 모바일 경험을 이끌, 새롭고 혁신적인 갤럭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0년간 갤럭시를 통해 의미 있는 혁신을 계속해왔듯, 이번 신제품도 혁신에 대한 당사 철학을 계승해서 고객에게 더욱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선사하겠다. 2020년 연간 전망을 보면, 5G 상용화 확산에 따라 5G 스마트폰 수요가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AP나 메모리, 카메라 등 주요 부품 고사양화가 이어지고 업체간 경쟁이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당사는 시장 변화 흐름을 주도하고 치열한 업계 경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5G 채용을 확대하고 폴더블폰 제품에 신규 디자인을 도입함으로써 프리미엄 제품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특히 5G 라인업을 더 폭넓은 가격대로 운영할 것이며 시장 수요 기반의 최신 기술을 빠르게 수용함으로써 매스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제품 경쟁력도 지속 강화하겠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프리미엄 모델 판매를 확대함과 동시에 중저가 라인업 업셀링을 병행 추진해서 작년 대비 실적을 개선하도록 하겠다. 올해 네트워크 사업은 지난해 대비 국내 5G 사업 규모가 다소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회사 내부 역량과 글로벌 사업 기반 강화를 통해 해외 5G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
4분기 디스플레이사업 전체 실적은 사업전반의 수익성 약화로 인해, 전분기 대비 감소.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라인 가동률 하락에 따른 비용 증가 속 일부 프리미엄 제품군의 수요 약세 등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 대형디스플레이 사업은 공급과잉 지속에 따라 ASP가 하락한 가운데 패널 판매가 감소하여 적자폭이 확대됐다.

2020년 1분기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일부 고객들의 수요 약세로 인해 전분기 대비 실적하락이 예상됨. 이에 당사는 차별화된 디자인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IT제품 고객 기반 확장 및 가격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것. 대형디스플레이사업은 계절적 비수기에 따른 매출 정체 등으로 인해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우려됨. 이에 대비해 당사는 주요 고객사들의 TV 신제품 출시에 적극 대응하고 모니터의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0년 전망 및 당사 전략은 중소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경쟁사의 본격 진입에 따른 경쟁심화가 예상됨. 그러나 5G 스마트폰 교체 수요 확대로 세트 업체의 OLED 패널 채용이 본격화 돼, OLED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차별화 기술 디자인 및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서 고객 포트폴리오를 더욱 견고히 하여 판매 증가와 가동률 제고를 추진할 방침. 특히 폴더블 IT 등 신규 어플리케이션에서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해 시장을 넓히고 경쟁사와의 격차를 확대하도록 하겠다. 대형디스플레이 사업의 경우, 패널 공급 과잉 추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QD디스플레이의 전환 비용 발생 등으로 수익의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초대형 8K 초고화질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뿐 아니라, 커브드 게이밍 등 프리미엄 모니터의 확판을 통해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도록 하겠다.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
TV시장 수요는 연말 성수기 효과로 전분기 대비 두자릿수 성장했으나, 선진시장 소비 위축으로 전녀 대비로는 역성장함. 당사는 성공적인 성수기 프로모션으로 전분기 및 전년비 모두 성장하고 QLED 초대형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호조로 제품의 믹스를 개선하여 전년 대비 실적을 개선했다. QLED TV는 최고의 화질과 다양한 라인업의 제공으로 전년대비 2배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하면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프리미엄 TV의 표준으로 자리잡았다. 75인치 이상의 초대형 TV 시장에서도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서 대화면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압도적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생활가전 시장은 미중무역전쟁 장기화 등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불구, 인도 등 신흥국이 지속 성장하면서 전체 수요는 증가함. 당사는 지역별 성수기 프로모션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소비자 맞춤형 비스포크 냉장고 대형 건조기 등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를 지속 확대해, 전년비 실적이 증가했다. 1분기 TV 시장은 성수기 이후 계절적 비수기로 전분기 대비 감소하겠으며 선진시장 중심 수요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역성장이 전망된다.. 이러한 시장 상황하에서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신모델 도입효과를 통해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것. 특히 화질 디자인 사운드 등 모든 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QLED 8K를 필두로 하여 초대형 라이프스타일 TV 등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하겠다. 생활가전사업의 경우, 신흥국내 도시화 가속 영향 등으로 글로벌 가전 시장은 소폭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유통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뉴라이프 가전 및 프리미엄 판매 또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 더불어, 시스템 에어컨 등 B2B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온라인 판매도 지속 확대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 2020년 TV 시장은 세계 정세 불안과 같은 리스크 요인은 있으나 유로컵 올림픽과 같은 스포츠 이벤트의 영향으로 전년비 성장이 예상된다. QLED 8K 및 초대형 제품과 더 프레임 세로 등 라이프스타일 TV 라인업 강화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하겠다. CES에서 발표한 것과 같이 스크린 에브리웨어 비전하에 가정용 마이크로LED제품을 출시해 홈엔터테인먼트 시장을 본격 개척하고, 시장 리더로서 제품 혁신을 지속적으로 주도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시청 경험을 전달하겠다. 생활가전 사업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비스포크 등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 확대 및 뉴라이프 가전 확판 B2B 사업 강화 등을 통해 지속 성장을 추진하겠다.

질의응답

Q. 현재 LCD 판가가 캐시코스트를 하회하는 상황에서 향후 LCD 캐파 축소의 가속화를 검토하고 있는지? 가정용 마이크로 LED TV 상용화를 위한 출시 시점과 몇인치대가 B2C 마켓에 적합하다고 보는지. 향후 상용화 시점에서 경쟁사대비 가격 수준과 원가 절감 전략에 대해서도 말해달라 A. 중장기적으로는 LCD에서 QD디스플레이로 사업구조를 전환할 계획이나 시장 니즈, 당사의 사업 경쟁력 등을 종합해서 초기 30K 규모부터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임. 계획된 일정에 따라서 현재 캐파 전환을 진행중에 있음. 출시 시점까지 관련된 기술과 양산 능력을 제고하는 한편 주요 고객들과도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으로 프리미엄 TV 시장 진입하도록 노력하겠다
LCD 캐파는 초대형 초고화질 LCD TV와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같은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차별화 기술을 바탕으로 수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올해 CES에서 밝힌 것처럼 75/88/93/110인치 등 가정용으로 적합한 다양한 크기의 마이크로LED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홈엔터테인먼트 시장을 본격 선도할 것임. 출시시기는 올해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크로LED가 차세대 기술이기 때문에 당사는 기술 개발과 공정 개선을 통해서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재료비를 절감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음. 문의한 출시 시점 가격은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프리미엄 TV 보다는 높을 것 으로 예상하고 있음. 하지만 마이크로LED가 소비자들에게 최고 시청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마이크로LED에 대한 수요는 충분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Q. 4분기 실적에서 낸드 출하량이 크게 증가한 것 감안해도 영입이익 잘 나온 것 같다. 원가절감 측면에서 효과와 배경은? 서버 D램은 올해 시장 회복될 의견이 많은데 아직 10나노 공정 기반의 신규 CPU는 본격화되지 않고 있다. 재고 수준이 다시 높아지면 OEM 수요 둔화된다고 보는지? 수요 반등 사이클 진입했다고 보는지? A. 낸드 출하가 예상보다 늘어서 실적 좋아졌다. 10나노 D램과 5세대 V낸드 공정전환 원활하게 됐다. 충당급 환입하는 등 일회성수익 영향도 있었다. 두 번째 질문의 결론은 데이터센터 고객사로부터 수요 확대 관철은 사실. 수요 반등 사이클 진입했다고 단언하기에는 신중하다. 수요 확대가 하반기까지 지속될지는 관찰이 필요하다.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는 고객사들이 재고 조정 이후에 구매 재개됐고 캐스케이드 CPU 도입에 따른 수요 증가도 있다. 재고 조정 완료에 따른 재고 리스탁킹 수요도 있어서 다시 수요 증가세다 둔화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추가로 10나노 신규 CPU 관련해서는(8채널) 도입이나 확산이 지연되어도 나타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다. Q. 메모리 수급 관련해서 가격 오르면서 기대감 높다. 제품별 수급 전망과 재고 업데이트 바란다. 최근 있었던 정전과 경쟁사 화재 등 생산이슈로 인한 수급 변동 상황과 영향은? A. 기본적으로 지난 급격한 업황 변화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따른 일시적 현상. 최근 시황 변화는 업황 정상화 과정의 일부다. 전망은 어렵지만 D램은 전반적으로 견조한 수요 증가 안정적 시장 환경 조성될 것으로 본다. 낸드는 가격 탄력적 수요 지속 확대. 공급사 가격이 D램 보다 낮아서 낸드 상황은 상대적으로 우호적일 것. 그런데 시장 수급 상황에 끼칠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있어서 계속 센싱하고 탄력적 대응하겠다. 재고 관련해선 지난번 말한 것처럼 상반기 내 D램 재고 정상화된다. 타사 이슈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는 부분 없다. 당사 정전 관련해선 정상적 복구되서 현재 차질없다. 메모리 수급에 끼치는 영향은 없다고 봐도 된다. Q. 작년부터 시작한 로-미드 엔드 스마트폰 라인업 개편 진행 상황 말해달라. 그리고 ODM은 얼마나 확대할 예정인가. A. 작년 상반기부터 추진한 A시리즈 중심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 재정비 작업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 이로 인해 하반기 중저가폰 수익성 안정화됐다. ODM은 현재 저가 모델 중심으로 제한된 물량에 한해 활용하고 있다. 올해 전반적인 운용기조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고객 신뢰와 기대에 맞춰, 당사 높은 품질 수준을 적용하기 위해 업체와 협력하고 있다. 시장 피드백과 제품 경쟁력을 지속 모니터해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다. Q. 최근 인도 스마트폰 시장 경쟁 심화하고 있는데 대응방안 무엇인가. A.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 경쟁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 당사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신 모델을 적기 출시하고 시장 상황에 맞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현지 서비스 및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겠다. 특히 최근 비중이 크게 높아진 온라인 채널 확대를 위해 작년에 M시리즈를 새롭게 도입한 바 있다. 전년비 온라인 매출 비중이 증가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모멘텀을 이어나가 제품 경쟁력을 지속 향상하고 판매를 확대하겠다. Q. 메모리 투자는 올해 D램, 낸드 계획은? 유연하게 투자한다고 했는데 수요가 생각보다 좋으면 얼마나 빨리 캐파 늘릴 수 있나? A. 투자 계획은 미정이고 검토중이다. 구체적인 가이던스 제공은 어렵다. 지속 가능한 이익을 추진한다는 방향성은 변화가 없다. 현재 예상하는 수요는 가이던스와 같이 D램은 10% 중반, 낸드는 20% 중후반이다. 기본적으로 공정전환으로 비트 증가와 재고 조정해 수요에 대응한다. 혹시 당사 전망치 뛰어넘는 수요 늘면 평택2기와 시안2기 이용해서 탄력적으로 시장 대응한다. 수요 변화에 탄력적 대응하면서 중장기 대비한 클린룸 인프라 투자는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간다. Q. 메모리 시장에서 5G 스마트폰 영향에 대해 기대한다. 최근 고객사들의 재고 부담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5G 스마트폰 영향은? 시스템LSI에서 AP와 모뎀칩 중요. SoC 판매 현황은? A. 5G 스마트폰은 외부조사기관 전망치 보면 작게는 1억대 중반에서 많게는 3억대까지 나온다. 2억대 이상 전망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분기 실적발표때도 말했는데 시장 편차가 크지만 주요 제조사가 제품 출시 본격화가 통신사도 보조금 확대해서 작년보다 큰 폭으로 성장하는 것은 이견이 없다. 이걸 중장기로 보면 5G 스마트폰 판매 확대되면서 볼륨존을 차지할텐데, 4G폰와 차별화되는 5G폰에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 나오면 메모리 수요의 견조한 증가세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 다만 올해 안으로 일부 고객사 재고 증가 리스크와 함께 고사양 카메라와 5G폰의 차별화 요소다. 2019년 메모리가 큰 폭으로 올라간 기저 효과도 있다. 영향 제한적일 수 있다. 5G폰이 어느 세그먼트까지 확대되는지 지속적인 센싱이 필요하다. 시스템LSI의 경우 SoC 경쟁력은 AMD 라이선스로 GPU 경쟁력 강화. 우수한 5G 모뎀 경쟁력 바탕으로 원칩 기술력 확보했다. 중국 고객사 확보로 글로벌 고객사로 확대하고 있다. 고객 확대와 관련해선 중국 비보로부터 긍정적 채용 피드백 받고 있다. 후속 모델 확대 적용을 활발하게 논의. 이런 성화 바탕으로 대형 고객사 추가 확보 노력하고 있고 좋은 성과 기대된다. Q. 5G 스마트폰 목표 수량과 제품 라인업, 서비스 차별화 방안 말해달라. A. 한국과 미국에 이어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의 5G 상용화가 확산하고 있다. 올해 5G 수요 성장은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 맞춰 올해는 하이엔드급부터 중가 A시리즈까지 5G 라인업을 확대해 글로벌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 그간 축적한 5G 제품 최적화 역량과 함께 초고품질 콘텐츠, 게임, AR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및 컴퓨팅 경험 측면에서도 5G를 통한 더욱 새롭고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Q. 5G 모델이 중저가폰까지 적용되면서 부품원가(BOM) 비용 증가 우려가 생길 것 같다. 중저가 모델 수익성 확보 방안은 무엇인가. A. 5G 채용으로 인한 하드웨어 사양 상향과 주요 부품 시황 변화에 따른 원가 부담은 일부 발생하겠으나 강화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업셀링을 추진하고 제조, R&D, 마케팅 등 전 분야에서 운영 효율화를 추진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 Q. 네트워크 관련, 미국 이통사가 올해 5G망 투자 본격화할 것으로 보는데 삼성전자가 보는 시기와 대응방안 말해달라. 유럽과 일본 등 타 지역 확산 계획도 말해달라. A. 지난해 4월 미국 버라이즌을 시작으로 미국에서 5G 상용화가 시작됐다. 사업자가 5G 설치 계획 도시를 지속 발표하면서 미국 내 5G 시장은 확대 추세다. 당사는 5G 시장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올해 미국에서 풋프린트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일본은 도쿄올림픽 개최 전 5G 상용화를 시작할 것이다. 당사는 지난해 10월 기존 협력관계인 일본 KDDI의 5G 공급사로 선정됐다. 유럽의 경우는 5G 시장 참여 가능성을 지속 모니터하고 있다. Q. 무선사업부장이 교체됐다. 스마트폰 개발이 주요 배경(인 인물)이다. 올해 폴더블폰 등 여러 신제품이 나올텐데, 이런 부분 전망 말해달라. A. 새롭게 임명된 무선사업부장(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시리즈 개발을 이끈 주역이다. 오랜기간 임파워먼트(empowerment·권한위임)돼왔다. 사업자와의 관계, 리더십에서도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그간 보여준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무선사업부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Q. 리서치 보면 EUV 노광을 D램에 적용하면, 싱글 패터닝 리소가 성능상 효과를 가지고 오는지 설명바란다. 성능상 이점이 충분해서 도입 당길만한 요소인지, 조기에 적용하면 얼마나? A. EUV는 10나노급 D램에서 테스트해왔다. 1z 나노부터 본격 적용하고 파운드리서 이미 양산하고 있어서 상당한 수준 노하우를 쌓고 있다. 메모리 업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공정 기술력을 확보할 수 있다. EUV 적용하면 선단 공정 적용 가능해서 저전력 고성능 제품 만들 수 있다. 멀티스택수 감소해서 원가절감. 경제성 수준과 레이어 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용 규모 확대해서 지속적으로 원가경쟁력 확보하겠다. Q. 2월 출시하는 클램셸 폴더블폰 가격은 어떻게 되나. 올해 전체 모바일에서 폴더블 제품 비중은 물량 기준으로 얼마나 예상하는지 말해달라. A. 지난해 9월 갤럭시폴드 출시 후 시장은 제품 혁신성과 완성도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향후 다양한 폼팩터 출시와 가격 인하, 공급 확대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당사는 현재 새로운 폼팩터의 폴더블 신 모델 출시를 준비 중이다. 디스플레이와 디자인, UX 측면에서 제품 완성도를 더욱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폴더블폰은 그동안 스마트폰과는 차별화되는 슈퍼 프리미엄 제품이다. 향후 모바일 시장 주요 카테고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따라서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기술과 함께 고객 수요에 맞는 새로운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연간 예상 판매량을 말하긴 힘들지만, 폴더블 제품 증산을 위한 캐파 확충도 진행 중으로, 올해는 더 많은 고객에게 폴더블폰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Q. 파운드리에 EUV 도입되면서 TSMC와 경쟁 치열. 차별화 요소는? 기존 D램 라인을 CIS로 전환한다고 했는데, D램 턴어라운드로 계획 변화 있는가? 평택2기 가동 시기와 증설 규모는? A. 당사는 EUV 노광 기술 적용한 7나노를 2019년부터 업계 최초 양산. 올해는 EUV 생산성 극대화한 5나노에서 고객 응용처 다변화해서 양산 확대 4나노 설계 완료해서 선단공정 리더십 극대화. 또한 향후 핀펫에 이은 GAA 원천 핵심기술 개발로 3나노에서 세계 최초 적용 예상. GAA 성능, 파워 이점 극대화하도록 설계 인프라스트럭처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메모리에선 D램 시황 반전 조짐에 따라 당사 수요 증가하지 않을까로 이해한다. 데이터센터, 그래픽, 컨슈머 시장은 분명히 보인다. 메모리 시장에서 가장 높은 모바일도 5G폰 덕분에 긍정적 요인 있다. 그러나 불확실성도 있다. 고객사가 재고를 선조정하면, 매크로 환경도 지정학적 이슈가 많아서 일부 완화되는 모습도 있어서 악화될 가능성도 있어서 상황 악화될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 수요 관련 전망과 반도체 전체적인 라인 운영 효율성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이미지센서 캐파 전환은 기존 계획대로 진행한다. 그리고 평택2기도 아직까지 고정적으로 구체적인 수치를 가지고 움직이기보다는 시장의 수요 변동 상황에 맞춰서 탄력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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