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는 26일 자동차용 스마트 게이트웨이 플랫폼(SGP:Smart Gateway Platfor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T의 게이트웨이 플랫폼은 방화벽 등 다채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자동차는 전자장비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보안에 대한 요구도 높아졌다. 외부에서 각 전장 기기와 직접 통신하는 것이 아니라, 게이트웨이를 통해서 하게 하면 보안 관리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차량안전등급(ASIL: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 B를 만족하는 텔레매코3 마이크로프로세서(MPU)와 ASIL-D의 SPC58/코러스(Chorus) 마이크로컨트롤러(MCU)가 내장됐다. 둘은 기가비트 이더넷으로 통신한다.
무선(OTA) 업그레이드, 차량 내 각기 다른 ECU와 클라우드간 고속 데이터 통신도 지원된다. LIN과 플렉스레이(FlexRay) 연결 지원, 다중 이더넷 및 CAN 포트 등 다양한 차량 내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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