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장비 덕분
나인테크가 1분기 매출 149억8000만원, 영업이익 12억4000만원, 당기순이익 11억1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8.4% 상승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나인테크 매출 확대 원동력은 배터리 장비다. LG화학에 라미네이션(Lamination), 스태킹(Stacking) 공정용 장비는 독점 공급하고 있다 LG화학이 적극적인 배터리 증설이 진행하고 있어 매출도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
나인테크는 지난 지난 2007년 설립됐다.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으로 시작해 배터리 장비로 주력 품목을 바꿨다.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2017년 123억원의 매출을 시작으로 2018년 217억원을 달성했다. 올해 799억원아 목표다. 내년엔 990억원까지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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