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도움 필요 없어 비용 부담 절반"
SKC가 소비자가 유리창에 직접 시공할 수 있는 가정용 윈도 필름 'SK 홈케어필름 DIY'를 19일 출시했다. 전문가 도움이 필요 없고 가격 부담을 줄인 제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윈도 필름은 태양열과 자외선을 차단해 실내 냉방비 등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실내 가구나 커튼 등 색 바램도 막을 수 있다.
SKC는 일반 소비자가 윈도 필름을 여러 번 다시 부착하고 원하는 위치에 붙일 수 있도록 점착력을 조절했다. 점착력은 시공 후 시간이 지나면서 강해지기 때문에 최종 시공 완성도는 일반 제품과 다르지 않다. 기존 제품보다 두껍게 만들어 시공할 때 필름이 꺾이거나 구겨지지 않도록 했다.
회사는 편의성을 높이고 가격 부담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 원하는 크기로 자를 수 있도록 1cm 간격으로 재단선을 넣었다. 제품 안에는 시공용 주걱, 사포 등 시공에 필요한 도구도 있다. 소비자는 시공 가이드 영상을 참고할 수 있다. SKC는 전문가 시공비가 필요 없기 때문에 체감하는 비용 부담은 기존의 절반이라고 설명했다.
SKC는 150cm 및 75cm 제품 두 종류를 출시했다. 포장재는 생분해 필름을 사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했다. 제품은 네이버쇼핑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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