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표준에 맞는 개발 환경 제공 위해
앤시스코리아는 세계적인 인증 전문기관인 독일 TUV라인란드의 한국지사 TUV라인란드코리아와 전기차·자율주행차 분야 공동 연구 및 기술 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 표준에 맞는 전기차·자율차 개발 환경 제공▲전기차·자율차의 기능 안전 ▲제품 개발·생산에서 요구되는 시뮬레이션 기반 검증 기법 공동 연구 등을 위해 체결됐다.
앤시스는 전기차·자율차 솔루션과 기술 교육을, TUV라인란드는 관련 기능 안전 컨설팅 교육을 제공한다. 양사는 솔루션·기술 지원 자료를 공동 제작하고 협력사 기술 지원을 분기별 1회 공동 주관하기로 했다.
카스텐 리네만 TUV라인란드코리아 대표는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연구는 물론 업계 의 다양한 분야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석환 앤시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협력은 전기차·자율차 분야에 시뮬레이션 기반 검증 기법 적용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는 첫 걸음"이라면서 "업계의 선도적인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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