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TV 반납하면 최대 100만원 보상
삼성전자가 14년 연속 전세계 TV 판매 1위를 기념해 최대 100만원 상당 혜택을 제공하는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TV 보상판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구형 TV를 반납하고 QT80 시리즈 이상 2020년형 QLED TV를 구매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반납하는 구형 TV는 브랜드나 연식·모델·크기 제약이 없다. 새로 구매하는 제품 사양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고객이 삼성 Q시리즈 사운드바를 함께 구입하면 사운드바를 80% 할인해준다. QLED TV와 Q시리즈 사운드바를 동시 사용하면 두 제품 스피커를 모두 활용하는 'Q-심포니' 기능으로 풍부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한다.
QLED 보상판매 특별전은 삼성 디지털프라자·하이마트·전자랜드 등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오픈마켓 등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TVING)'의 무제한 플러스 6개월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더 많은 고객이 초대형·초고화질, 혁신적 사운드 등 최고의 제품을 최상의 혜택으로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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