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임직원들과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4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19 치료와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한 응원 캠페인이다. 다음 캠페인에 참여할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 사장은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다음 참여자로 이완재 SKC 사장, 라인호 동우화인켐 사장, 박종한 웰킵스 사장을 지명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앞서 마스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필수 소재인 MB 필터를 공급했다. 두 겹 마스크가 가능한 정전 SMS 부직포를 개발해 수급안정화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가볍고 통기성이 좋은 비말차단용(AD) 부직포를 개발했다.
전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 희생과 노고 덕분"이라며 "임직원 모두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도레이첨단소재도 국민 안전을 위해 마스크 소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