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코로나19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철동 사장과 임직원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시작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왼 손바닥 위에 오른손 주먹을 올리고 엄지 손가락을 세움)을 촬영해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등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게시한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정 사장은 다음 동참자로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과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 이재현 오알켐 사장을 지명했다.
정 사장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도 의료진 희생과 노고가 있었기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다"며 "캠페인 참여를 통해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