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10-17 17:36 (목)
스마트폰 OLED 패널 '큰손'은 중국...2분기 53% 점유
스마트폰 OLED 패널 '큰손'은 중국...2분기 53% 점유
  • 이기종 기자
  • 승인 2020.09.07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비리서치 "분기 기준 중국 1위는 처음"
중국 기업 중에선 화웨이-오포-비보 순
2분기 국가별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구매 점유율
2분기 스마트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시장의 가장 큰손은 중국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분기 기준 중국이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 2분기 중소형 OLED 패널 시장에서 국가별 점유율은 중국이 52.5%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한국 35.0%, 미국 8.3% 순이다. 중국 업체의 중소형 OLED 구매량은 3040만대다. 유비리서치는 "과거에는 삼성전자(한국)가 1위였다"며 "분기 기준으로 중국 업체의 중소형 OLED 패널 구매 점유율 1위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2분기에 화웨이 등 중국 업체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늘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한 것도 조사에 영향을 미쳤다.  중국 기업 중에서는 화웨이 비중이 53.4%로 가장 높다. 다음으로 오포 18.6%, 비보 14.8%, 샤오미 8.3% 순이다. 유비리서치는 "앞으로 중국 패널 업체의 생산량 증가가 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업체 중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구매 점유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515 (아승빌딩) 4F
  • 대표전화 : 02-2658-4707
  • 팩스 : 02-2659-47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수환
  • 법인명 : 주식회사 디일렉
  • 대표자 : 한주엽
  • 제호 : 디일렉
  • 등록번호 : 서울, 아05435
  • 사업자등록번호 : 327-86-01136
  • 등록일 : 2018-10-15
  • 발행일 : 2018-10-15
  • 발행인 : 한주엽
  • 편집인 : 장지영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