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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3'의 티타늄 모델을 18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77만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3' 티타늄 모델은 갤럭시 스마트워치 최초로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 소재를 적용했으며, 길이 조절이 쉬운 프리미엄 메탈 스트랩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갤럭시 워치3 티타늄 모델은 혈압·심전도(ECG)와 같은 헬스 모니터링부터 피트니스·수면 관리·낙상 감지 등 통합된 건강 관리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골프존데카와 공동 개발한 갤럭시 스마트워치용 골프앱도 기본 탑재했다"고 했다. 골프브랜드 PXG와 협업한 '갤럭시 워치3 티타늄 PXG 에디션'도 1000대 한정 판매하기로 했다. PXG 로고가 새겨진 패키지에 '갤럭시 워치3' 티타늄 모델과 PXG 골프용품 2종·PXG 전용 스트랩 2종· 충전기·워치 페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PXG 에디션 가격은 99만원이다.

※ 제품 세부 사양

	갤럭시 워치3(Galaxy Watch3) 티타늄 모델
크기, 무게	45.0 x 46.2 x 11.1 mm, 43g ※ 스트랩 없이 측정한 값임
디스플레이	1.4형(34mm) 360 x 360 슈퍼아몰레드, Full color Always On Display, Corning® Gorilla® Glass DX
스트랩	22mm(교체 가능)
배터리	340mAh
칩셋	Exynos 9110 Dual core 1.15 GHz
OS	타이젠 웨어러블 OS 5.5
메모리	1GB RAM, 8GB 내장 메모리
네트워크	Bluetooth v5.0, Wi-Fi b/g/n, NFC, GPS/Glonass/Beidou/Galileo
충전	WPC 기반 무선 충전
내구성	5ATM + IP68 / MIL-STD-810G
호환성	삼성/안드로이드 단말: 안드로이드 5.0 이상, RAM 1.5GB 이상 iOS: 아이폰 5 이상, iOS 9.0 이상 ※ 모바일 네트워크가 필요한 기능의 경우, 일부 삼성 외 단말에서 사용에 제약이 있을 수 있음

이종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