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중국품질신문 | 9월 27일
○LG전자, 중국에서 OLED TV 리콜···13개 모델 9434대 리콜
-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LG전자가 OLED TV 제품 리콜 계획을 보고했다고 25일 밝혔음.
- 리콜 대상은 2015년 5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생산된 OLED TV 13종 9434대.
- 해당 모델은 OLED65C7, OLED65E7, OLED65W7, OLED65E6, OLED65G6, OLED77G6, OLED77W7, OLED77W8, OLED65W8, OLED65W9, OLED77C8, OLED77W9, OLED77C9.
- 리콜 사유는 노이즈 필터링 목적의 커패시터 X-Cap에 품질 문제가 있어 전원공급 보드 전류량이 증가하고 발열을 일으키는 것. 경우에 따라서는 TV 백보드 일부가 까맣게 타버리거나 녹을 수도 있음.
○과거 광고법 위반으로 벌금형 처분 받은 적도 있어
- 광고 목적으로 회사 홈페이지(www.lg.com)를 개설하고 2016년 12월 1일부터 다음과 같은 광고를 게재했기 때문.
- 광고 1: LG 벽걸이형 에어컨은 강력한 성능과 최고급 외관을 겸비한 프리미엄 에어컨 제품으로 에어컨 컴프레셔(Compressor) 기술을 적용해 청소 및 제습 기능이 기존 에어컨보다 월등히 우수함.
- 광고 2: LG DVD 라이터는 파일을 쉽게 CD로 굽고 보존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음. 인간적인 디자인은 연결의 편리함과 강력한 기술로 최고의 화질을 확보했으며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한 연결 편리성, 강력한 기술력으로 최상의 화질을 구현했음.
- 광고 3: 65인치 LG 프라임 UHD 4K TV는 하만/카돈 오디오의 세계적인 음질이 고막을 뒤흔들고 시청각 경험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TV 시청의 즐거움에 푹 빠져들게 할 것.
- 위와 같이 광고 문구에 절대적 표현을 사용해 <중화인민공화국 광고법> 제9조 3항 규정을 위반해 베이징시 공상행정관리국 자오양 분국이 2018년 3월 5일 해당 광고를 즉각 중단하고 벌금 20만위안(약 3433만원)을 부과하도록 하는 행정처분 명령을 발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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