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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리포트] 히어테크놀로지, 전기차 충전 이상의 정보 제공
[CES리포트] 히어테크놀로지, 전기차 충전 이상의 정보 제공
  • 이수환 기자
  • 승인 2021.01.14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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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사용자 경험 확대

발표 주제 : 전기차, 불안해하지 마세요(Transform anxiety to delight for EV drivers)
발표 시간 : 현지시간 1월 12일 7시 15분
발표 회사 : 히어테크놀로리, 보쉬
발표자 : 크누스 섹사우어 히어테크놀로지 부사장, 캐롤라인 라인헤르트 보쉬 부사방

가. 전기차 운전에 대한 불안감

= 소비자들은 전기차 충전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음. 모델에 따라 200마일(약 320Km) 이상 달릴 수 있으나 기상이나 주행 습관 등에 따라 주행거리가 달라짐. 50% 이하로 주행거리가 줄어들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

= 충전소는 주유소보다 숫자가 훨씬 적음. 경우에 따라선 충전소에 충전기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음. 충전 시간도 내연기관차보다 많이 필요함.

= 주변 탐색이 사용자 경험을 높일 수 있음. 충전소의 정확한 위치, 충전기 유형을 제공해야 함. 전기차 상태에 알맞은 경로 안내가 필요함. 날씨 정보를 더해 경로를 안내할 수 있다면 운전자의 불안감을 줄일 수 있음.

나. 전기차 충전 경험을 서비스로 승화

= 보쉬는 사용자 경험을 위해 날씨, 교통상황을 반영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 중. 60만명의 파트너를 통해 충전소와 충전소 내부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 전기차 충전 시 주변에 가까운 식당이나 쇼핑할 수 있는 지역을 함께 소개. 에너지 비용을 최적할 수 있는 스마트홈 충전 서비스도 따로 제공함.

= 비용과 시간을 줄여주는 솔루션이 최고의 사용자 경험이자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임. 보쉬가 서비스 사업을 통해 내비게이션, 모바일 커넥티드, 주문형 탐색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완성차 업체 입장에서도 전기차 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요소.

= 보쉬는 배터리 관리에 있어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교통, 날씨, 배터리, 운전 습관에 대해서도 이해도가 높음.

다. 전기차 충전 자체가 비즈니스 모델

= 전기차는 운전자와 차량이 연결되어 있음. 배터리 상태를 살펴보는 등의 모니터링을 지속하는 경우가 많음. 배터리 수명은 전기차의 잔존가치와 안정성에 매우 중요. 보쉬는 배터리 클라우드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으며 배터리 유지 보수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 

= 클라우드와 배터리 상태를 자동으로 점검. 발렛과 충전 서비스도 결합. 전기차 충전 요금을 평준화해 충전소와 운전자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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